장규석 전)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배철현 진주시 의정회 사무국장, 전)정리주 진주시의회 의원, 박건태 신경남산업 대표 일행은 진주 중앙시장· 지하상가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 수출 대책을 논의차 2024년 6월 20일 ~ 23일까지 중국 이우시장을 방문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현지 바이어와 지역 상공인과의 만남도 이루어졌으며
장 전)부의장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우시장의 성공 비결을 분석해 침체에 빠진 진주 중앙시장과 지하상가의 활성화를 모색하면서 진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수출 대책을 논의하였는데, 현지에서도 신동목 한수 상해무역 유한공사 대표 등이 나와 무석(無錫)시 상품전시관에 지역 농산물 및 제조물품 진열·홍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전)부의장은 “진주 중앙시장 및 구도심 쇠퇴가 날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으며 또한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민간과 진주시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하며, 그 해결책의 하나로 이우시장이 매우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3번째 방문의 의의를 설명했다.
뉴스서부경남 박민우 기자
